안녕하세요 홀딱바나나입니다! 저희가 너무 자유분방(?)해 보이시겠지만,,,의외로(?) 제대로 된 사무실에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6시에 퇴근하는흔한 직장인들 입니다! 저희의 사무실은 잠실역, 석촌호수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사무 공간도 충분했고나름 소파와 회의용 공간(우측의 저 테이블)도 있었고그 뒤에는 상품들을 적재할 창고도 있어서그동안 정말 불편함 없이 생활했고오히려 정이 많이 들은 공간이었어요 (ू˃̣̣̣̣̣̣︿˂̣̣̣̣̣̣ ू) 벗뜨!상품이 많아지면서 좁기도 하고식품을 취급하게 되면서 별도의 창고가 필요해서이사를 가기로 결정~~!!!!! 여기가 바로 '홀딱바나나'의 제2막을 시작할잼실동 New Office입니다! 넓고 쾌적한 회의 공간~(따라따라라~따라라라리라~)이제 속사정살롱도 저희 사무실에서 할 수 있어요!!! 햇빛과, 바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팀원들~ 오매니저가 사온 핑크핑크 수국~~ 중간에 이렇게 넓은 복도가 있어요응응젱가, 응응초코 같은 상품들을 진열해놓고저희가 자주 쓰는 용품들도 정리해놓은 공간이에요!끝쪽에 또 공간이 있는데 그곳은 스튜디오 처럼 꾸밀 예정이랍니다! 우리 홀딱바나나의 주역노라바나나 와 미더바나나포토존도 마련해 놓았어요 >_< 독립된 창고!창고마저 예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이제 더이상 먼지를 사무실 전체에 퍼뜨리지 않고물건별로 구분해서 정리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답니다~ 새 사무실에 모든 짐을 다 옮겨놓고이전 사무실에 빠뜨린 것은 없는지살펴보러 돌아갔는데 불과 몇 시간 전만해도 우리와 오랜 시간을 같이 했던 사무실은그저 어느 주택가의 지하실로 돌아가있었습니다 이 공간에서 홀딱바나나의 많은 것들이 태어났고업무도 하고, 회의도 하고, 가끔은 밥도 먹었고무엇보다 웃고 떠들던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이렇게 훌쩍 떠나려니 마음 한편이 시려오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괜히 사무실을 떠나지 못하고 추억들을 얘기하다가마지막으로 사무실과 셀카를 한장 찍고미래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저희 새 사무실은 이렇습니다 (러브하우스 BGM)이 곳에서 앞으로도 발칙하고 재밌는 홀딱바나나가 되겠습니다!기대해주세요 (ง`0´)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