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홀딱바나나가 홍콩을 갔습니다!!홍콩홍콩!!왜 갔냐구요? ASIA ADULT EXPO @ HONG KONG바로 이 AAE 아시아 어덜트 엑스포를 보러 갔답니다!!#1. Asia Adult Expo @ Hong Kong우여곡절 끝에 정신을 차려보니여기는 홍콩홍콩!!우선은 Asia Adult Expo에 먼저 달려갔습니다! AAE - Asia Adult Expo 아시아 어덜트 엑스포 홍콩에서 3일간 열리는 아시아 어덜트 엑스포드디어 겟챠겟챠!정말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저희 홈페이지에선 동영상을 넣을 수가 없어서http://blog.naver.com/hollabanana9/221360460465이 주소의 저희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 ㅠㅠ! 사실 저희는 성인용품에 큰 흥미가 없는데다가 직업상 이미 많이 접해봐서재밌으리란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저희에게도 신기하고 재밌는 제품들이 아주 많았어서시간 가는지 모르고 구경을 했어요! #2. Disney Land @ Hong Kong워크샵 둘째날!! 대망의 디즈니랜드에 입성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우릴 반겨주는건 기록적인 폭우였지만우비, 샌들, 디즈니를 향한 덕심 이 세가지만 있다면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신데렐라의 성만 보면 귀에서 그 음악이 들리는건 우리 뿐만일까요?신나게 뽕 제대로 뽑았습니다! 이번에도 준비한 동영상을 보여드리기가 어렵네요 ㅠㅠhttp://blog.naver.com/hollabanana9/221360460465 여기를 통해서 봐주세요 ㅠㅠ 흐린 날씨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어요!벗..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를 보지 못해서 느므느므 아쉬웠습니다..!!#3. Night view @ Hong Kong왜 오르가즘을 홍콩간다라고 표현하는지 아시나요? 70~80년대 한국은 제약사항이 매우 많았습니다. 치마길이와 두발까지 단속을 했고통금까지 있었죠!하지만 그때 홍콩은 밤새도록 놀 수 있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야경이 화려했던 거죠~그래서 그 시절에는 밤새논다는 의미로 '홍콩간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뭐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뜻이 변해온 것 같아요! 이만큼 우리에게 익숙하고 유명한 홍콩의 야경!감상해 보실께요! 홍콩 야경 800원?정도 하는 페리를 10분 정도 타봤습니다~다들 근엄하게 배에 앉아있는데우리들만 관광객모드로 호들갑을 떨었죠!! 이번 동영상 역시 저희 블로그 통해서 감상해주세요!http://blog.naver.com/hollabanana9/221360460465 #4. Food @ Hong Kong홍콩하면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한데요!첫째 날 공항에서 먹었던 음식이 실패하여우버 드라이버 아저씨에게 완차이 맛집을 추천받았고그곳은 바로 Kam's Roast Goose라는미슐랭 원스타(미쉐린 가이드) 거위구이 집이었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가금류의 껍질은 바싹 굽고, 속살은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조리법은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방식이라외국에 왔다는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어요! 딘타이펑 본점도 들렸는데현지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현지 스러웠습니다..!! Quinary의 시그니처Earl grey caviar martini(얼그레이 캐비어 마티니), Marshmallow duo(마시멜로우 듀오)멋진 바텐더가 추천한 'The cooper head(쿠퍼헤드)'의 진토닉을 주문했습니다! 마시멜로우 듀오는 상상 그대로의 맛이 났지만술에 거품, 인조캐비어를 더해 세가지 질감과 맛을 표현해낸 얼그레이 캐비어 마티니는분자칵테일 입문자에게 큰 경험이었고,진토닉이란건 단순히 얼음에 진과 토닉과 레몬을 넣고 가볍게 저어줬을 뿐인데어떻게 이렇게 맛있는지역시 아시아 3순위 '퀴너리' 바였습니다! 매일 같은곳으로 출근하여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나누고친구보다 더 깊은 이야기를 자주 하는 사이어서인지외국에 나왔다는 실감도 나지 않고꽁냥꽁냥거리거나 설레이는 감정따윈 정말 1도 없지만이런 사이기 때문에 즐길 수 있던 2박 3일이었기에정말 '홀딱바나나스럽게'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