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딱바나나 안에서 힘하면 오매입니다삐매는 키만 크지 힘이라곤 없습니다 그리고 그 힘은 요가에서 나옵니다 오매는 사실 강사 자격증까지 딸 만큼요가에 오래 심취했던 사람이고 아직도 유연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육체를 유지 중입니다 키만 컸다면... 있는 재능을 묵히면 안되겠죠?'오매의 요가교실'을 열기로 했습니다! 요가는 '수리야나마스까라' 라는 동작으로 시작해야 한대요!태양 예배 자세라는 뜻이라네요!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수업에 집중하다보니사진은 못찍었어요 :( 그리고 사실,생소하고 난해하게 들리는 이름이 바로 튀어나오는게 제일 신기했어요 기초 동작들만 따라했는데도몸이 따라주지도 않고,그 와중에 오매는 엄청 잘하고,배도 고픈것 같고,집중력이 다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시르사사나(시르사 아사나)를 마지막으로수업을 끝내기로 했는데... 그나마 운동을 좀 할줄 아셔서 그런지그나마 안정적인 얼굴의 대표님 꿈에 나올까봐 무서운 색매 오래 버틴 까닭에 한껏 망가져버린 삐매... 코브라 모양의 부장가아사나 몸을 계속 움직이느라 사진을 별로 못찍은것은 아쉽지만살도 빼고, 건강도 챙기고, 서로 더욱 친해지기 위해서'오매의 요가교실(비정기)'는 앞으로도 계속 열릴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