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밝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6월이 밝았습니다
거리에선 더 이상 봄의 기운이 보이지 않고
완연한 여름이 벌써 온것 같아요 (ご▽ご);;
그리고 6월 2일!
저희는 신촌 차없는 거리에서 열린
I Markt Seoul U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에는 정말 수 많은 부스들이 있었는데
삐매가 큰 관심은 있지만
자칫 스님룩이 될까봐 차마 사지 못한다는
생활 한복도 팔았구요
피처폰 시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핸드폰줄!
감성만 자극하는게 아니라 꽤 귀엽게 나와서
우리 캐릭터를 입혀도 예쁘게 나오겠더라구요!!!
보드게임이 있는 부스는 저희와 여기 뿐이였는데,
부루마블 같이 생긴 정치풍자 보드게임 폴리티컬월드
'윷'과 유학의 경전 '주역(周易)' 조합한 윷점카드를 팔고 있었어요
회사 명도, 파는 물건도 저희와 교집합이 있어서 더욱 반가웠어요!
좌 : 노라 / 우 : 미더
그리고 저희가 있었습니다!
그냥 구경하고 가라고 하면 몇 분 오시지 않았지만
작은 목소리로 "19금이에요...!" 하고 속삭이면
( ͡° ͜ʖ ͡°) 훨씬 많은 분들이 보고 가셨어요
응응젱가가 나름 인터넷에서 인기가 있는지
"아! 인터넷에서 본 그거!" 하면서
찾아와주신 분들도 많으셨구요
와서 재밌게 보고 가신 분들은 무척 많았는데
구입을 해주신 분들은 적어서 시무룩했는데요 ㅠ
이게 웬걸!
다음날인 월요일에 주문 폭발!
( ͡° ͜ʖ ͡°) 오프라인에서 사는건 조금 부끄러우셨나봐요
오랜만의 거리 행사에 참여하니
저희를 모르는 분들께는 홍보하고!
저희를 아시는 분은 반갑게 인사하면서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종종 밖에서 뵈어요 ٩( ᐛ )و
